[비즈&] 현대차, 롯데·KB운용과 전기차 초고속충전 인프라 구축 外
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 롯데·KB운용과 전기차 초고속충전 인프라 구축
현대차 그룹과 롯데그룹, KB자산운용이 손잡고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 인프라 조성 사업에 나섭니다.
이들 3사는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편리성을 고려해 2025년까지 5,000개의 초고속 충전 커넥터를 전국 주요 사업장 부지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 LG마그나,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공장…GM에 부품 공급
LG전자의 전장사업 합작사 LG마그나가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공장을 짓습니다.
이 공장은 지난해 7월 LG전자와 마그나가 합작법인을 만든 뒤 구축하는 첫 해외공장으로, LG마그나는 2023년까지 연면적 2만5,000㎡ 규모의 생산공장에서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할 구동모터, 인버터 등 핵심부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6개월 배타적 사용
한화생명이 이달 초에 출시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이 생명보험 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이 상품은 보험에서 보장 면책기간 90일에 납입보험료를 없앤 것이 특징입니다.
▶ SK에코플랜트, 폐페트병 이용 철근 대체물 생산 추진
SK에코플랜트가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 보강근 전문기업 케이씨엠티, 친환경 신소재 기술기업 카본화이버앤영과 함께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한 철근 대체물 생산에 나섭니다.
SK에코플랜트는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보강근 생산 공정을 자동화하고, 2024년까지 80개의 생산라인을 구축해 연간 4만t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 한국타이어, '장애인 고용' 동그라미 세차장 오픈
한국 타이어 & 테크놀로지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 '한국 동그라미파 트너스'가 대전시 유성구 한국엔지니어링랩 건물에 동그라미 세차장과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이곳에는 대전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중증 장애인 등 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회사 업무용 차량·임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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